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리솜오션캐슬 구조수영강습 초등생에 인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안면도 리솜리조트 리솜오션캐슬(총지배인 방효상)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구조 수영강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리솜오션캐슬은 지난 5월 실내 아쿠아시설을 리뉴얼해 파라디움을 대형풀로 재개장한 후 초등학생 의무 수영강습이 법률로 제정됨에 따라 태안, 안면도 인근 지역의 주민 및 학생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아졌다. 실제 이들 지역에는 제대로 갖춰진 수영시설이 없어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은 그 동안 인근 서산 지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었다. 

[사진설명=초등학생들이 물놀이 사고시 구조 수영을 배우고 있다.]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스파풀 파라디움의 메인풀은 길이 20m, 수심 1.2m, 4레인으로 구성됐으며 수심이 얕은 체온유지탕도 있다. 특히 유황해수가 공급되는 사우나 시설 및 야외물놀이 시설까지 잘 갖추어져 있어 수영강습 이후 사우나 및 물놀이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더욱 높다.

안면도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방과 후 수영강습을 원하고 있어 추후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20명 이상 초등학생 단체의 경우 주중 오후 1시부터 90분간 자격증이 있는 전문 수영강사의 구조수영강습을 받을 수 있고 1회 이용요금은 사우나를 포함해 9천 원이며 인솔 선생님은 3명까지 무료 입장된다. 추가 물놀이 및 식음료 이용 등은 별도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영강습도 진행 중이다. 주 3회 수영강습 및 주 1회 자유수영이며 사우나를 포함해 월 15만원이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