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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14일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4일부터 3개월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캠페인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 복지공동모금회가 총괄하며 구가 지원대상 발굴, 홍보 등을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ㆍ관 협력 공동사업이다. 기간 내 모인 성금ㆍ품 등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구는 작년 같은 사업으로 성금 3억7400만원, 성품 7억8800만원 등 11억6200만원을 모은 바 있다. 금액은 모두 저소득가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됐다.

동참하고 싶은 주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혹은 구청 복지정책과,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성금ㆍ품에 대한 안내를 받으면 된다. 구는 12월 CJ헬로비전 주관으로 은평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이웃돕기 특별모금 생방송과 공연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많은 구민들이 도움 받을 수 있는 만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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