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현지 온라인 미디어 중국망은 DJI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중국 드론 업체 ‘다장’이 우수직원 25명에게 BMW를 연말 포상으로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번쩍번쩍 광이 나는 흰색과 검정색의 외제차들이 줄 맞춰 주차돼 있다.
25대의 고급 차량들은 다장에서 우수직원에게 연말 선물로 제공하는 것으로, 임시 번호판이 달려 있어 받는 즉시 승차할 수 있다.
번호판 아래에는 아담한 사이즈의 회사 로고까지 새겨져 있다.
한편 ‘중국의 애플’로 유명한 다장의 기업 가치는 최소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원)다.
2023년 드론 시장 규모가 1000억 달러(한화 약 100조원)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장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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