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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산주 히트시킨 보해, ‘19금’ 콜라 ‘술탄오브콜라酒’ 출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보해양조가 탄산주 ‘부라더#소다’와 위스키를 첨가한 리큐르 ‘부라더하이볼’에 이어 새로운 형태의 저도주인 ‘술탄오브콜라(Sultan of Cola)주<사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9금(禁) 콜라’를 표방하는 ‘술탄오브콜라酒(주)’는 대중에게 익숙한 콜라 맛에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첨가, 톡톡 쏘는 청량감과 고급 풍미를 갖추고 있다. ‘술탄오브콜라주’는 저도주, 혼술, 홈술, 혼밥 등이 주류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겨냥한 제품이라고 보해 측은 설명했다.

제품명인 ‘술탄오브콜라주’는 ‘콜라의 왕’이라는 의미로 아랍 분위기를 풍기는 제품 로고 타입와 색채를 입혀 이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알코올도수는 5도이며, 음용이 편리한 355㎖의 캔 제품으로 출고가는 1295원이다. 전국 일반 업소, 편의점, 대형 마트 등에 공급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술탄오브콜라주’는 ‘잭콕’이나 ‘버번콕’처럼 위스키와 콜라의 조합에 익숙한 소비자와 탄산음료의 상쾌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제품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대중음료 콜라에 술을 탄 ‘19금 제품’ 콘셉트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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