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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더 안전혁신 사업’ 민ㆍ관ㆍ경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7일 구청에서 ‘더 안전혁신 사업’의 빠른 추진 목적으로 성동경찰서, SK텔레콤㈜, 한국셉테드학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더 안전혁신 사업이란 구가 관내 안전공동체 구성, 안전 인프라 강화 등을 골자로 진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협약은 민ㆍ관ㆍ경이 이번 사업을 위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사항이 골자를 이룬다.

구는 협약에 따라 범죄 취약지역 중심으로 스마트 폐쇄회로(CC)TV 설치, 웨어러블 기기 연계 시스템 구축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SK텔레콤㈜는 앞으로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게 긴급상황이 발생 시 구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협력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성동경찰서는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 아울러 한국셉테드학회는 범죄예방 환경 설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더 안전혁신 사업을 한층 더 내실있게 추진하게 됐다”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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