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연이은 저성장 기조로 인해 시장에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종목을 찾아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투자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시장 전체가 소극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이 때,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세계로TV의 대전 강연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는 세계로TV는 지난 6일 여덟 번째 대전 강연회를 개최하여 회원들로부터 식지 않는 열정으로 함께하는 놀라운 무대를 만들어 갔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김 대표는 "난세에 영웅이 나오듯이 불황 속에서 거상이 나올 수 있다"는 말로 회원들을 독려했다.

저평가된 종목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주식투자를 진행하는 신가치투자의 창시자인 김 대표는 어려운 시장 속에서 종목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최근 중국의 중속성장 기조의 재편인 '신창타이' 정책을 예로 들며 투자와 수출 위주의 성장정책이 내수와 소비를 진작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이 지난 몇 년 동안 서비스와 기술 혁신 관련 업종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세계로TV는 13일, 20일 그리고 27일에도 명품 주식 강연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