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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은, 파리오페라발레단…한국인 최초 제1무용수 승급
세계 최정상의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BOP)에서 활약 중인 박세은(27·사진)이 한국 발레리나로는 처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제1무용수로 승급했다. 

파리오페라발레는 5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세은이 내부 시험을 거쳐 쉬제(Sujet·솔리스트급)에서 1급, 혹은 제1무용수로 번역될 수 있는 ‘프리미에 당쇠르(Premier danseur)로 한 단계 승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1669년 설립된 세계 최고(最古)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는 영국 로열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와 더불어 세계 최정상의 발레단으로 꼽힌다. 한국인이 파리오페라발레에서 프리미에 당쇠르가 된 것은 박세은이 최초다.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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