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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에서 만나는 거장의 연주회
국립중앙박물관, 9일 황병기 명인 가야금 연주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9일 오후 4시에 상설전시관 3층 불교조각실에서 황병기 명인을 초청하여 박물관 전시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황병기 명인의 산조작품을 초연해 화제가 됐던 연주가 지애리도 함께한다. 음악회 진행은 배우 전무송씨가 나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깊어가는 가을, 천년의 미소를 간직한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는 불교조각실에서 황병기 명인의 연주와 가야금 인생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공연은 상설전시관 내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며, 박물관 누리집과 페이스북에서 ‘박물관 전시실 음악회-기대평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을 초청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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