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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창용 전 기재부 세제실장, 캠코 신임 사장에 내정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문창용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신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으로 문창용 전 세제실장을 임명, 제청했다.

캠코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캠코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를 거쳐 금융위원장의 제청한 후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앞서 문 신임 사장은 지난 4일 캠코 주총에서 신임 사장 최종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문 내정자는 기획재정부에서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및 세제실장 등을 역임한 세제 전문가로, 경제학 석사 및 회계세무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위는 문 내정자가 조세 정책과 회계ㆍ공공자산관리 분야의 직무수행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경제정책 추진 경험과 세제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적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금융회사의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등 캠코의 핵심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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