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서구, 11일 사회취약계층 취업박람회…130명 현장채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1일 강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맞춤형 취업박람회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리, 물류 등 업종별 구인기업 18개 업체가 참여한다. 각 업체는 별도 채용관을 설치, 현장면접으로 모두 130명 신규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취업지원관에서는 개별 구직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업정보를 만날 수 있다. 면접 대비 이미지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구직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 건강상담관, 금융상담관, 임대아파트사업 홍보관도 들어선다.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외에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종합상담 서비스를 함께 전하기 위해서다.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만 들고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문의는 구 일자리정책팀(02-2600-6514~5)을 통해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은 일자리 정보도 넉넉하지 않고 기본적인 지원 서류 준비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를 활용해 전문 구직 상담을 받고 취업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