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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추위 없는 ‘입동’…오후부터 비소식
[헤럴드경제]겨울의 첫 번째 절기 입동인 7일 날씨는 예변에 비해 기온이 높지만 오후부터 전국에 차츰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비의 양은 전국에 5~20mm 안팎으로 적으며, 내일(8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낮 기온은 16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 때보다 선선하겠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진다. 특히, 모레(9일) 수요일 서울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2도로 또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등 전국이 5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1~2도 낮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대구 17도, 광주 19도로 예상된다. 물결은 남해에서 높게 일다가 차츰 낮아지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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