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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드론 활용해 행정재산 전수조사…담당자 워크숍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기획재정부가 3일부터 이틀간 충남 아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재개발원에서 국유재산 담당자 워크숍을 갖고 드론을 활용한 행정재산 전수조사 계획 등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조달청, 캠코 등에서 국유재산 관리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해 국유재산 관리 우수사례와 업무경험을 공유하고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날 국유재산에 대한 부당한 권리침해를 막고 국유재산 개발을 활성화한다는 중장기 국유재산 정책 방향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드론을 활용한 국유재산 조사 시연회도 열었다.

위성백 기재부 국고국장은 “최근과 같이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실물자산인 국유재산을 활용한 가치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정건전성 제고에 일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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