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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부로, 품질경영대상 6년 연속 수상

㈜체리부로(대표이사 회장 김인식)가 지난 2일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 이 상은 국제표준이 있는 각 경영테마 영역에서 세계 일류 수준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는데 기여하는 조직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종합 경영테마 진흥제도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주)체리부로가 수상한 '품질경영대상' 부문은 품질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선진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지속적 개선을 통해 해당분야에서 우수한 품질수준을 달성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체리부로는 지난 2011년 이래 품질경영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여 품질에 관한 최고 기업으로 공인 받게 되었다.

업체 담당자는 “1991년 '고객과 함께 하는 최고의 식생활 문화기업'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창립한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cherrybro)는 최고 품질 닭고기를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25년 간 품질에 관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도계장 HACCP 인증, 닭고기 등급제 도입, 미국 데카(DeCA) 규정 통과 등 천연해조 미네랄과 프로폴리스 등 천연물질을 첨가한 항생물질 대체 사료로 사육한 닭고기로 친환경 농산물 취급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품질등급 자동분류시스템, 국내 최장 에어칠링 시스템, 닭고기 등급 판정제와 생산 이력제 등 생산설비의 선진화와 품질 시스템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체리부로는 각 사업부문별 신성장전략을 확정하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향후 시장상황을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계기로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주)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회사의 미래는 소비자와 품질에 있다는 점을 지난 25년 간 절실히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품질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브랜드 친화력을 높이는 한편, 사육 기반 현대화, 첨단설비 증설 등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최고 품질 육계 계열화 기업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며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닭고기 조리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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