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교통순찰 차는 주행거리 등을 고려해 서울권 경찰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각 관서별로 완속 충전기와 이동형 충전기 1대 씩을 설치해 사용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서울 시내 급속 충전기 78개와 이동형 충전시설 3800개도 사용가능하다.
충전비용은 각 관서별로 차량 유지비에서 지급된다. 가솔린 대비 연간 연료비가 전기차의 경우 210만원, PHEV의 경우 146만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은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확대 도입을 검토,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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