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홍콩이 4,5,6위를 기록했고, 타이페이이 9위에 랭크됐다.
일본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가, 중국은 상하이, 칭타오, 베이징이 톱10에 올랐다.
도쿄나 베이징 마닐라 등 수도는 다른 지역을 가기 위해 항공편으로 첫 입국하는 곳이라 재방문율 집계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나라 다른 관광 도시에 비해 도쿄, 베이징, 마닐라의 관광객 증가율은 높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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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럽 인기도시를 제치고 최근 한국인 재방문율이 높은 곳으로 부상하고 있는 타이페이] |
2015년 연간 인기 도시와 2회 이상 재방문 대상 인기도시를 비교 분석한 결과, 런던, 파리, 로마 등 유럽 지역은 재방문 인기 도시 순위에서 다소 하락해 각각 16위, 21위, 44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광저우, 옌지, 선양, 다롄, 웨이하이 등도 연간 인기 순위 대비 재방문 빈도가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각각 신흥 경제지구, 박람회가 많은 곳, 조선족의 중심 거주지 등의 특성을 갖고 있다.
동일 지역 재방문 고객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30대(42.5%)가 가장 많았으며 40대(24.5%), 20대(21%), 50대(9.5%)가 뒤를 이었다. 인터파크투어는 인터넷 여행사이므로, 실제 출입국 통계와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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