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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말 현재 다단계 판매업자 142개, 3분기 중 7개 감소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지난 9월말 현재 각 시ㆍ도에 등록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모두 142개로 6월말에 비해 7개가 줄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3일 ‘2016년 3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사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 3분기 13개 다단계 판매업자가 폐업하거나 등록이 말소됐으며 3개사는 공제조합과 계약이 해지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월30일 기준으로 각 시ㆍ도에 등록된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총 142개로 2분기 말에 비해 7개 줄어들었다.

3분기 중 폐업하거나 등록이 말소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13개였으며, 신규로 등록한 곳은 6개였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사진=헤럴드경제DB]

폐업하거나 등록이 말소된 업체는 애드쉐어, 미시즈라이프, 지엘24페이, 예보코리아, 라인인터내셔날, 쓰리에이치라이프, 메이플앤프렌즈, 티지에프인터내셔널, 한일에프앤씨, 로하스, 비즈인터내셔날코리아, 메리유, 더그레이스 등이다.

바이오숲, 이안리코리아, 타임앤로우 등 3개사는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이 해지됐다.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매ㆍ판매활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공정위는 당부했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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