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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놀음’ 코타키나발루…tvN ‘먹고…’ 촬영, 세인투어 골프투어 오픈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는 산토리니(그리스),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힌다. 그 뒤를 말레이시아 랑카위, 태국 푸켓, 터키 시데, 일본 신지코 호수, 이탈리아 베니스, 미국 하와이, 그랜드캐니언 등이 뒤따른다.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 할 수 있는 제셜턴 포인트 외에도,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보르네오 민속촌,외벽이 모두 유리로 장식된 사바 주 청사, 전통미와 현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사바 주립 모스크, 키나발루 국립 공원 등 명소들로도 유명하다.
[사진=동남아 최고 골프장으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골프장과 리조트]

키나발루의 뜻은 ‘영혼의 안식처’라는 뜻이다. 충주, 산청, 영암, 양구 등은 와 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고 자랑하는데, 동남아에서는 코타키나발루가 ‘그곳에 가 있기만해도 영혼이 안식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라운딩 역시 통쾌함을 선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다와 호수로 둘러싸인 수트라하버 CC에서는 원아시아투어 큐스쿨 대회가 진행되는 등 동남아시아 최고 골프장이라는데 별다른 이의가 없다. 가람부나이 CC, 달릿베이 CC 역시 수트라하버 다음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사진=태국 끄라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을 무대로 방영될 tvN ‘먹고자고먹고’ 출연진]

씨푸드와 석양은 덤이다. 세인투어(회장 우찬웅)는 수트라하버 리조트와 이들 세 곳 골프장, 관광투어를 묶어, 뒤숭숭하고 싸늘해지는 한국인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노블레스 골퍼 대상 매회 20명의 한정된 인원으로 진행하고, 현지에서 일체의 추가비용이 없다.

한편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과 tvN Asia 공동 제작 예능물 ‘먹고자고먹고’(감독 백승룡 PD) 촬영팀이 코타키나발루 촬영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에는 백종원, 샤이니 온유, 다이아 정채연 등이 출연한다. 백 감독은 이 프로그램 컨셉트과 관련, “신선놀음”이라고 정의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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