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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대, 유학프로그램 확대 위해 하와이주립대 내 기숙사 신축 협의

지난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 김주영 이사장과 김성이 총장은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를 방문, 부총장 Louise Pagotto 및 학교관계자와 기숙사 건축 건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방문 목적은 하와이주립대학교 양교간의 협력 강화 및 의견 교류로, 한국관광대학교는 해외유학프로그램 확대 방침에 따른 하와이주립대학교내 기숙사 건축건을 합의했으며, 현재 하와이 주정부의 결정을 남겨두고 있다.

또 유학중인 한국관광대 학생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유학생활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호텔조리과 장현영(1학년) 학생은 “현지에서 유학생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개선 사항을 마련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한국관광대학교는 대학 설립자 김주영 이사장의 하와이교육원 설립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하와이주립대학교 해외유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학기, 총 455명의 학생이 전액교비지원 혜택을 받았다.
 
현재 재학생 36명(1학년 33명, 2학년 3명)이 현지 학생들과 수학하고 있으며 교육과정(Dual Degree, Credit, Non-Credit)에 따라 학점을 이수 중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11월 9일(수)부터 수시2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총 13개 학과, 일반/특별전형 총 299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입시 담당자는 “수시 2차 모집에서 면접학과의 면접 반영 비율은 50%로, 수시2차 모집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은 복수지원”이라고 조언했다. 복수지원은 전형, 학과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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