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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25~27일 여수 예울마루 공연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지역 문화예술공간인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예울마루에 따르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바탕으로 한 프랑스 대표 뮤지컬 중 하나다.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전세계 프로덕션에 참여하며 견고하고 완벽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 웰 메이드 뮤지컬 작품이다. 


이야기는 15세기 봉건귀족과 교회가 타락하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꼽추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대주교 프롤로의 갈등을 다룬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이번 한국어 라이센스 공연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무대세트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도 극찬한 한국어 버전 공연은 프랑스 오리지널 명작의 힘에 한국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꼽추 콰지모도역을 맡은 배우 홍광호는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명품배우로 한국을 넘어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상위권 뮤지컬 배우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티켓가격은 R석 14만원, S석 12만원, A석 9만원, B석 7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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