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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서 올해 첫 지진 ‘규모 2.4’…화산섬 제주 안전지대 아니다
제주 동쪽 32㎞지점서…관측 이래 4번째

“피해 없을듯”…2014년에는 규모 2.6 발생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2일 오전 3시1분께 제주도 제주시 동쪽 32㎞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9월 경주 지진 이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던 지진이 제주끼지 내려간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관측 이래 제주 내륙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 들어 이번 지진이 처음이다.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네 번째다. 가장 최근에는 2014년 역시제주 동쪽 내륙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규모가 작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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