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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과기원, ‘사랑의 헌혈’ 5년째 동참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 산하 과학기술 연구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이 단체헌혈을 통해 5년째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1일 경기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광교테크노밸리 ‘사랑愛(애)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혈액 부족의 심각성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광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들은 발급받은 헌혈증을 경기혈액원에 기부했다.

경기과기원은 2012년부터 매년 경기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펼치고있다. 지난 4년간 440명이 참여해 377매의 헌혈 증서를 기부, 혈액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했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광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었던 헌혈 행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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