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시티면세점이 31일에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의 서비스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굿컴퍼니대상은 산업계 곳곳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중견·중소기업들을 발굴하여 수상하는 행사다. ▷ 비전 있는 기업 ▷ 기술혁신과 서비스혁신을 이룬 기업 ▷ 소비자에게 정직한 기업 ▷ 고객을 만족시키는 기업 ▷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 좋은 복지와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 등 6가지 부문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시티면세점은 인천공항점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전문매장인 아임쇼핑(I‘M Shopping)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내 지역 특산물 개발 및 브랜드 상품 개발과 함께 해외수출을 진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시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만 여객터미널, 김포국제공항에 매장을 운영하면서 창의적인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티면세점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하여 2016년 시티봉사단을 발족했다. 최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부 기탁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안혜진 시티면세점 대표는 “시티면세점은 모기업의 탄탄한 자본력과 직원들의 투철한 애사심을 바탕으로 중견·중소 면세사업자로서의 가장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해 왔다. 최근 서울시내면세점 입찰에도 참여하여 시내면세점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서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면세점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