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빼빼로데이를 맞아 업사이클링 상품과 토이상품을 선보이고 구글플레이캐시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Up-Cycling(업사이클링)이란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상품을 탄생시키는 행위로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쓸모 없어진 것을 재사용하는 Recycling의 상위 개념이다.
GS25는 이번 빼빼로데이를 맞아 상품 포장 패키지를 파우치나 간편한 손가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상품을 선보인다. 지금까지의 단순 포장의 개념에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추가한 포장 패키지를 기획한 상품이다.
전 연령대 고객이 재미있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토이 빼빼로와 키덜트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니언즈, 무민 기획 세트도 선보인다.
GS25의 대표상품은 복불복뿅망치빼빼로, 권투글러브빼빼로, 스프링베어빼빼로 세 가지다. GS25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빼빼로도 있다. 유어스미니언즈빼빼로는 빼빼로가 들어 있는 귀여운 미니언즈포장 패키지에 한정판 미니언즈자석 5종세트를 넣었따. 키덜트를 겨냥한 상품이다.
이 밖에도 빼빼로를 다 먹고 필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민빼빼로 기획세트와 유어스빼빼로가방 등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과 컨셉으로 제작된 상품도 준비했다.
GS25는 빼빼로데이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날로 발전된 만큼 기본적인 빼빼로 상품과 함께 색다른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업사이클링상품과 토이빼빼로, 유어스빼빼로세트상품을 준비했다.
GS25는 구글플레이와 손잡고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총 2억원 상당의 구글플레이캐시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1일~14일)동안 GS25에서 빼빼로데이 행사상품을 구매 후 GS&POINT 적립을 받으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에 뽑기 스탬프가 생성되며, 고객들은 하루 최대 10번까지 응모해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빼빼로 하나만 구매해도 최소 1100원권의 구글플레이캐시를 받을 수 있는 기분 좋은 이벤트로, 꽝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는 행사다.
이 밖에도 GS25는 제휴 통신사(LGU+, KTclub)와 카드사(현대카드, 신한페이 등)와 연계한 50만개 할인 쿠폰 발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용 GS리테일 편의점 쿠키스낵 상품개발자(MD)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한 끝에 이번 업사이클링 상품과 토이빼빼로를 선보이게 됐다”며 “재미와 실속있는 빼빼로상품과 알뜰 구매가 가능한 이벤트 활용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에 재미와 만족감까지 더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빼빼로데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