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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1호 MAN 버스, 11월초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에 투입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국내 유일의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관광버스가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에 투입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는 1일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 클럽 & 요트에서 ‘MAN 라이온스 투어링(Lion’s Touring) 오픈탑 씨티 투어 버스 런칭’ 행사를 갖고 첫 구매고객인 서울시티투어버스 길기연 고문에게 국내 1호 MAN 라이온스 투어링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MAN 라이온스 투어링은 국내 유일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관광버스이다. 


천정 개폐 및 후면 창문 탈ㆍ부착이 용이하며 봄 여름 가을에는 개방형으로, 겨울에는 폐쇄형으로 전환 가능해 4계절에 모두 적합하다. 특히 탑승객들이 도심의 경치 및 자연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어 기존 국내 관광버스와는 차별화 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MAN 라이온스 투어링을 인도 받은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사인 허니문여행사의 정중현 사장은 “20년 가까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면서 날씨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행할 수 있는 버스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MAN 라이온스 투어링을 국내 최초로 받게 되어 매우 흡족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AN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는 오는 11월 초부터 서울시티투어 B(파노라마)코스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CNG 저상 버스를 공개하고, 이어 2층 버스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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