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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중형 세단 만회 안간힘…쏘나타 윈터에디션 출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경쟁 중형 세단에 쏘나타 시장점유율을 내주는 상황이 이어지자, 현대차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겨울철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성능을 대거 기본 탑재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1일 출시했다.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 겨울철 운전시 애로사항 중 하나인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도 기본 제공된다.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Bi-Function) 방식에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길을 밝혀주는 스태틱 밴딩 라이트가 추가된 ‘HID 헤드램프’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뒷좌석 암레스트(스키쓰루 포함) 등도 담겼다.

여기에 앞좌석 통풍시트, 동승석 전동시트, 동승석 전동식 럼버 써포트(허리지지대),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등 여름철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된 ‘썸머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쏘나타 세부모델 중 1.6 터보 모델에만 적용됐다. 가격은 2580만원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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