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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리뮤지엄에 움직이는 모나리자가?…2일부터 트릭아트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8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둘리뮤지엄에서 ‘르네상스 미술부터 팝아트까지’ 주제로 세계명화 트릭아트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전시는 트릭아트 작가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고흐, 모네, 샤갈 등의 그림을 패러디해 그린 작품들로 펼쳐진다.

구는 기발한 방법으로 비튼 세계 명작 작품들로 자칫 지루하게 보일 수 있는 세계 미술사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중ㆍ고등학생에게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곳곳 숨어있는 수수께끼, 그림 이야기가 담겨있는 워크북 등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가족들이 함께 둘리뮤지엄에 방문해 트릭아트전을 보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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