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트릭아트 작가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고흐, 모네, 샤갈 등의 그림을 패러디해 그린 작품들로 펼쳐진다.
구는 기발한 방법으로 비튼 세계 명작 작품들로 자칫 지루하게 보일 수 있는 세계 미술사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중ㆍ고등학생에게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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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곳곳 숨어있는 수수께끼, 그림 이야기가 담겨있는 워크북 등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가족들이 함께 둘리뮤지엄에 방문해 트릭아트전을 보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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