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의 일간지 ‘미러’ 는 “차원이 다른 한국의 게임 쇼”라며 한국 VIKI(비키) 채널 ‘아재쇼’의 한 장면을 소개했다.
미러가 소개한 ‘아재쇼’의 한 장면은 비키니를 입은 남성이 진행자의 주요 부위를 더듬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해당 기사에는 “저게 무슨 방송이냐? 포르노다”, “민망해서 볼 수가 없다”, “일본 성인 방송 보는 줄” “변태 같다”며 지나치게 높은 방송 수위에 부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해당 방송은 낯뜨겁고 저질적인 연출로 국내에서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아재쇼’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지난 20일 지나치게 자극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경고’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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