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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산권개발사업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낙동강시대를 견인할 ‘서부산권개발사업 추진전략 보고회’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 실ㆍ본부ㆍ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산개발사업의 가지적인 성과창출을 내기 위한 ‘서부산권개발사업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서부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50건의 서부산개발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비 확보와 민간투자 유치 촉진 대책을 논의한다. 또 부서간 상호 조정을 위한 의견교환,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부산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첫 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신공항 건설 확정으로 부산이 새로운 백년대계를 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부산에서 추진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사업,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사업,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사업 등 대형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고, 첨단신발융합 허브센터 착공과 부산대표도서관도 내년 착공을 앞두는 등 서부산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서부산개발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좋은 기업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부산을 세계 30위권 도시의 반열에 올려 놓겠다”며 서부산권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서부산개발사업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실ㆍ본부ㆍ국장들이 사업비 확보를 위해 해당 중앙부처에 직접 방문해 설명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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