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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등학교 교실 벽 와르르…다행히 사상자는 없어
[헤럴드경제] 서울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교실 공사를 하다가 벽이 무너져 교육청이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 정곡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오후 2층 시청각실 공사 작업 중에 옆 교실 벽이 무너져 현재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벽에 콘크리트를 붓다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른 시일 안에 교육청과 함께 학교 전체에 대한 정확한 안전 진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부모 측은 오늘 자녀들이 등교할 때까지 사고가 제대로 수습되지 않았고 학교 측이 신속히 안전점검에 나서지 않는다며 불안을 토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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