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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내음 물씬~양재천 단풍길 걸어볼까?
-강남구, 30일 ‘강남7540 단풍길 걷기 축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30일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양재천에서 ‘강남7540 단풍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관내 주민 등 1000여 명이 모인다. 대회 전 참소리예술단의 공연은 경쾌한 분위기를 더해 축제의 장을 열고, 100세 장수시대를 응원하는 희망메시지로 걷기대회는 시작된다. 축제는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 육교까지 왕복 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는 행사장에 ‘의료구급반’을 설치 운영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5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배치한다.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독서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대회 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상품을 마련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행사장과 걷기코스별로 펼쳐지는 예술 공연과 길거리 공연 등으로 건강도 챙기고 심신의 휴식도 누릴 수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걷기운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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