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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생산성대상서 행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경기도 부천시가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행정관리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한규 부시장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청을 폐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등 시ㆍ구ㆍ동 3단계 행정체제를 시ㆍ동 2단계로 바꾼 과감한 행정혁신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한 민원처리기간 단축, 소외계층 복지돌봄사업 확대, 구직자 맞춤형 One-stop 일자리서비스 제공,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100세건강실’ 운영, 청소서비스 확대, 주차장ㆍ공원ㆍ문화체육시설 확충, 여유청사를 이용한 공동육아나눔터ㆍ도서관 운영 등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운영 효율성과 주민복지, 환경 향상도를 반영해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생산성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8곳이 응모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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