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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2016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Y400 성공 위해 긴밀히 협조하겠다”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세계 쌍용자동차 서비스ㆍ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3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 16개국,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중동 10개국, 중남미 및 아프리카 7개국 등 전세계 45개국 쌍용자동차 대리점 서비스ㆍ품질 담당 매니저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서비스 콘퍼런스, 품질 및 부품 설명회, 국가별 간담회 등을 통해 쌍용자동차 서비스ㆍ품질 부문의 기본 정책과 비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 및 건의사항, 판매 지원 활성화, 네트워크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될 대형 프리미엄 SUV인 Y400(프로젝트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사전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초기 품질 관리 및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는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는 전세계 서비스ㆍ품질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리점별 경쟁력 제고와 서비스ㆍ품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이슈 공유, 신속한 시스템 구축 등 글로벌 판매 확대뿐 만 아니라 서비스ㆍ품질 경쟁력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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