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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장중 2010선 붕괴, 2000선 방어에 총력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정계가 ‘최순실 게이트’로 흔들리는 동안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휘청거리며 코스피(KOSPI) 지수는 2010선을 내어주고 후퇴중이다.

26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5% 하락한 2007.61에 거래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부터 급락세로 시작하며 속절없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코스피는 전날대비 0.33% 내린 2030.37로 시작해 이내 2030선이 깨졌고 줄곧 하향세를 보이다 오전 11시 22분께 2010선이 무너졌다.

장중 한때 2006.79까지 내리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 역시 내림세다.

코스닥 역시 0.33% 내린 638.07에 문을 열었으나 하락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12시 51분 630선을 내어주며 오후 1시 3분 현재 628.40을 기록중이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두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가 나타났으며 개인은 순매수를 지속중이다.

오후 13시 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452억원, 외국인은 573억원 순매도를, 개인은 1069억원을 순매수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6억원과 69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187억원을 순매수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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