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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의 튀는 여행 아이디어 총집합…관광벤처 페스티벌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청춘 기업가들이 만들어낸 기발한 여행 레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관광벤처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오후 2시 부터 서울 청계천로 문화창조 벤처단지 지하1층 셀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등은 지금까지 344개 비즈니스 워킹그룹을 육성했고, 이 중 상당수가 고도성장을 구가하는 법인으로 성장했다. ▶헤럴드경제 6월22일자 인터넷판 기획시리즈 ‘벤처3.0’ 참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한국관광의 ‘엣지’를 더하고 있는 관광벤처 기업인들은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K스마일’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광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투자자, 관광업계, 동료 스타트업 등이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광벤처 기업의 IR을 선보이는 ‘가상투자대회: 100억을 잡아라’와 유망 관광 스타트업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쇼케이스: 관광벤처 핫태 하태!!’, 행사 참가 업체의 전시 및 체험존 등이 벌어진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벤처기업(창조관광기업)과 홍대 합정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커뮤니티인 ‘홍합밸리’에서 추천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1인 관광벤처 기업 등이 참가한다.

투자자로는 알토스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스 등이 동참한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를 통해 진행되며 관광분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업체는 현장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참가자들과 네트워킹 및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창조관광 기업의 여행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이상태 차장은 “2015년 시작된 관광벤처 페스티벌 행사를 관광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투자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의 장으로 마련하고, 또한 국내외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소개하여 업체 간 교류,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대표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행사로 브랜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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