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옥션은 오는 25일 자정부터 65인치 UHD LED TV를 500대 한정 수량으로 5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옥션이 판매하는 제품은 중소기업인 미디어빌리지테크 싸인(SIGN)에서 생산한 TV 제품이다. 오션에 따르면 20년간 이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총 3단계의 까다로운 전수 검사를 거쳐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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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은 오는 25일 자정부터 65인치 UHD LED TV를 500대 한정 수량으로 5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옥션 제공) |
해당 제품은 대기업의 A급 패널을 사용했으며, ‘나노 스펙트럼’ 기술을 적용한 UHD화질을 자랑한다. 기존 풀 HD 보다 4배 깨끗하고 선명한 초고해상도 HD TV다. 또 65인치의 대형 화면과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편안한 시청이 가능하단 특징이 있다. USB/HDMI 포트와 스마트폰 연동 기능인 MHL 기능도 갖춰 편의성도 강화됐다.
옥션은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A/S)도 제공한다. 전국 80여개의 서비스망을 통해 제품 고장 시 수리기사가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TV 패널의 경우 2년 무상보증을 실시해 생소한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불안감은 줄이고,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신경썼다. 고객은 제품 구입 후 1개월 안에 불량 발생 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김충일 옥션 가전팀 팀장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는 알뜰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해지는 고객 수요에 맞춰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가성비를 갖춘 다양한 제품으로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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