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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리, 저소득층 고령자 등 1200세대에 가스시설 지원사업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삼천리는 지난 20일부터 인천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경기서부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등과 함께 삼천리 공급권역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고령자(65세 이상)와 국가유공자 등 12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보급 및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설치는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삼천리 제공)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가스타이머는 가스레인지의 과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며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이를 통해 안전하게 가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대형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삼천리 제공)

한편, 삼천리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설치 사업을 진행해왔고 노후 가스시설의 점검, 수리,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도 10년 넘게 진행해 오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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