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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경영의 미학] 소외계층 최신 IT제공 디지털격차 해소
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디스플레이(Display) 사업 및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것을 CSR의 큰 골자로 삼고 있다.

이 일환으로, 이 회사는 자사의 핵심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IT 발전소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소외 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들에게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보육원이나 영육아원 등 아동복지시설에 멀티미디어 기기, 인테리어 등 최신 IT 시설을 마련하는 IT발전소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5월 13일,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이방수 부사장(사진 왼쪽)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사진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시설 및 위탁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협력해 2008년 경북 김천에 IT 발전소 1호점을 개소한 이래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서울 등은 물론 폴란드 법인 까지 총 40개의 IT발전소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무려 2300여명이 넘는 아이들과 지역 이용자들이 IT발전소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보육시설 및 가정 위탁 보호 아동 및 청소년들이 퇴소 후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2016년부터 IT발전소 사업을 IT발전소 2.0 사업으로 확대, 이들의 자립 교육에 초점을 맞춰 나갈 예정이다. 

홍석희 기자/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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