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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경영의 미학] KT-디지털 격차 해소·청각장애아동 수술비 지원
KT는 기가(GiGA)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 등 핵심 역량을 활용한 격차 해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KT는 지난 4월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뒤, 보다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원회 산하 그룹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서는 그룹 차원의 통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사회공헌위원회는 KT그룹의 공익사업을 총괄하고 그룹 임직원봉사단과 사회공헌 기금을 운영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T는 지난달부터 소외된 청각장애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소리찾기’ 사업도 벌이고 있다. 대상자는 청력장애 6급이상, 경도~중고도(40dB~70dB) 난청을 가진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이다. 이를 통해 KT는 총 6000여 명에게 뇌간이식, 인공중이,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 디지털보청기 제공, 재활교육, 가족치유 지원 등을 지원했다.

KT는 또 청년 누구나 평등한 기회를 보장받고 새로운 꿈을 꾸도록 하기 위해 IT서포터즈, 드림스쿨,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인터넷 등 정보통신 기기의 보급에 따른 불균형을 해결하고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가 스토리(GiGA Story) 프로젝트’, ‘동자희망나눔센터’, ‘꿈품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역격차 해소 활동도 늘려가고 있다.

이 그룹 계열사들도 소외이웃의 IT 환경을 향상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KT파워텔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 복지단체에 롱텀에볼루션(LTE) 무전기 ‘라져’와 스마트폰 무전 애플리케이션(앱) ‘라져 PTT’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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