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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경영의 미학] 재해예방 ‘안전공감 캠페인’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대표 김경배)는 ‘안전공감 캠페인’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행사, 어린이 재해재난 예방 교육, 졸음운전 방지 용품 배포,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오성중학교에서 학교 담장 50m에 걸쳐 벽화를 그리는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은 물론 교통 안전에 관한 이미지를 벽화에 담아, 보는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작업했다. 특히 오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섰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월 경기도 이천 덕평휴게소와 충남 천안 망향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열었다.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장시간 차량을 운전하는 화물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틀에 걸쳐 총 1만개의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를 배포했다.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는 운전자들이 차내에서 간편하게 졸음을 쫓을 수 있도록 졸음방지용 껌과 패치, 지압기, 졸음방지 경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에는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 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안전공감 마라톤’을 진행했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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