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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여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맡으며 여권과 관계를 맺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08년 1월 대통령 당선인 정책자문위원을 맡았고, 다음 달 노동부 장관에 취임했다.
노동부 장관 시절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년 및 중장년 취업 애로 계층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제도를 도입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기영 서울대 명예교수와 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은 22일 낮 12시 30분. (02) 3410-6917.
김대우 기자/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