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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넘은 마돈나 “힐러리 뽑으면 ‘유사행위’ 제공”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팝스타 마돈나(58ㆍ머다나)가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에게 투표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마돈나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행사에서 “만약 당신이 클린턴에게 투표하면 유사성행위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9월 말에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상의를 모두 벗은 사진을 공개하며 클린턴에게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말이다.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또 그는 클린턴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힐러리를 위한 삶. 나는 지성을 위해, 평등한 권리를 위해 투표하겠다. 우리를 위해 투표하자”며 힐러리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은 대선의 당락을 좌우하는 TV토론에서 연달아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우세한 평가를 받으며 대선 판도 굳히기에 들어갔다.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의 대통령 선출은 오는 11월 8일 화요일로 예정돼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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