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니스톱, 부산어묵 출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미니스톱이 겨울 대표 간식 ‘부산어묵’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는 ‘부산어육제품공업협동조합’에 가입된 30여개 업체가 어묵을 생산하고 있다. ‘부산어묵’은 이들 업체가 실제 부산에서 생산한 어묵을 지칭한다.

미니스톱은 최근 1965년 이래로 3대가 이어온 정통 부산 어묵 업체인 ‘대원어묵’과 제휴하여 신제품 부산어묵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이 겨울 대표 간식 ‘부산어묵’을 출시했다. 부산어묵 사진.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 부산어묵은 일반 어묵보다 연육 함량이 높다. 또 고급 연육을 사용해서 어묵전문점과 같은 고급스러운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잡어가 아닌 명태와 AA등급 실꼬리돔의 생선살 부분만 포를 떠서 만들었기 때문에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또한 국물에 담갔을 때 붇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대원어묵과의 협업으로 최적의 연육 배합비를 개발하고 연육의 질을 높였다. 국물에 담갔을 때 동일 조건에서 일반 어묵 보다 덜 불어 쫄깃함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심승욱 미니스톱 주식핫디저트팀 팀장은 “1965년부터 삼대가 이어온 정통 부산어묵 브랜드인 대원어묵과 제휴하여 개발한 어묵으로 맛과 품질이 전년 보다 크게 개선되었다”며 “부산어묵이 고객들에게 겨울철 미니스톱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zzz@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