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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피겐코리아, 국내 B2B 시장 공략 가속화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자사의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진행 중인 아이폰7 시리즈 ‘웰컴팩’ 패키지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7 사전 예약 접수가 시작된 지난 14일 LG유플러스의 사전 예약자는 시작 1분만에 2만 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아이폰7과 7플러스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웰컴팩’은 슈피겐의 정품 케이스와 보조 배터리, 강화 유리 보호 필름으로 구성돼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마니아층이 확고한 아이폰7 시리즈 제품의 인기가 전체 매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LG유플러스를 통해 ‘웰컴팩’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국내 B2B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해부터 통신사, 휴대폰 제조사 등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사은품 마켓 등을 타겟으로 영역을 넓히기 시작한 국내 B2B 시장 공략이 최근 들어 하나둘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피겐은 지난 9월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 화웨이 신규 스마트폰 ‘H’의 페이스북 이벤트 파트너사로 참여했으며, 올 초에는 옥션ㆍ지마켓 등 오픈마켓과 갤럭시S7 출시 기념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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