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박모(48)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최모(52) 씨 등 근로자 4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현장 모습 [사진제공=경북지방경찰청] |
이번 폭발은 폐업 절차가 진행 중인 공장 철거작업 도중에 발생했으며 폭발 당시 충격으로 주변 상가와 주택에 정전이 되기도 했다.
경찰은 고철 철거 작업 중 산소절단기 스파크로 인해 화재 및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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