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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기 급락했던 '문재인 테마주'…나란히 반등 시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송민순 회고록’ 논란의 여파로 최근 약세를 보이던 ‘문재인 테마주’가 19일 장 초반 반등했다.

회고록 파문이 이어지면서 단기급락한 데 따라 개인들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휴브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6.52% 오른 9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표적인 테마주로 꼽힌다. 


모회사인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주치의였다는 이유로 해당 테마주에 편입됐다.

앞서 우리들휴브레인은 문 전 대표가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난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 3거래일간 18.38% 떨어졌던 우리들제약도 5.73%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에이엔피(2.14%), 유성티엔에스(2.83%), 바른손(8.02%), 뉴보텍(3.88%) 등 다른 문재인 테마주도 상승세다. 각 종목의 매수창구 상위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키움증권이 올랐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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