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습기 기부는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경북, 제주 지역 주민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유위니아와 스마트저축은행이 기부한 11L급 위니아 제습기(모델명 WDH-113CWTS)는 피해 가정에 긴급 제공되어 의류 등 가정용품 실내 습기 제거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함께 진행한 스마트저축은행은 대유그룹 계열의 저축은행으로, 전국 5개 점포망과 공식 모바일 앱 ‘스마트 BANK’를 운영하며 중소상공인 및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30억원, BIS 비율 12.24%를 달성하며 업계 상위 실적을 기록했다.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사업부장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경북, 제주 지역 주민의 생활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하며 제습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대유위니아와 스마트저축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풍 ‘차바’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제습기 기부 전달식을 17일 진행했다. (왼쪽부터 스마트저축은행 정연삼 이사, 대유위니아 신중철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본부장)]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대표적 사업으로 ‘사랑의열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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