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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3개 단지 통합 재건축…대우건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1일 국내 최초로 3개 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27개 동, 전용면적 48㎡~84㎡ 총 4030가구 규모다. 이 중 13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48ㆍ49㎡ 650세대, 59㎡ 639세대, 72㎡ 56세대, 84㎡ 43세대다. 일반분양분의 93%가 59㎡ 이하의 소형이다.

KTX(예정)와 수도권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지역, 소사~원시선 화랑역(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1~2인 가구의 실거주 수요와 물론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안산의 중심에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과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안산시청, 단원구청 등 관공서가 가깝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산시민시장,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하다. 원곡초ㆍ관산초ㆍ원곡중ㆍ원곡고가 인근에 있다. 경기도미술관, 안산와스타디움, 안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에코단지(원곡3단지)가 2019년 5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ㆍ파크단지(초지상단지)가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마련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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