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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드앤트리, 풋브레이크 대비 95% 발휘…‘윙브레이크’ 테스트 결과 발표
씨드앤트리(대표 오준우)는 운전 연수용 보조브레이크 ‘윙브레이크’의 제동성능 테스트 결과, 풋브레이크에 비교해 95% 이상의 높은 제동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윙브레이크는 초보 운전자를 위한 운전 연수 교육 장비로서 원터치 탈부착이 가능한 자동차 보조브레이크이다.



씨드앤트리가 자동차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9월 제동 거리를 비교시험한 결과, 윙브레이크가 일반 풋브레이크에 비해 95% 이상의 높은 제동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실험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GPS계측장비를 사용하였으며 전문 연구원이 각각 30km, 60km, 90km의 환경에서 20회의 이상의 정밀 테스트를 통해 급제동거리를 산출하여 성능을 분석했다.



그간 전문 운전연수 차량이 아닌 지인의 자차로 운전을 배울 때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운전을 가르치는 조수석에서 풋브레이크를 작동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윙브레이크인데 적지 않은 초보자들이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자차 연수를 택하는 요즘 초보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지난 2월 두잇서베이의 소비자선호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 이상이 윙브레이크를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씨드앤트리 오준우 대표는 “이제 정확한 성능 테스트를 통해서 윙브레이크의 우수성이 명확히 입증된 만큼 혹시나 제동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일각의 우려도 말끔히 해소되었다”며, “윙브레이크는 초보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합법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이다. 11월 운전면허시험이 강화되는 시기에 맞춰 좋은 결과가 밝혀졌으니 소비자들이 자신의 권익을 지켜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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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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