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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크리에이터 부각…아티스트 창업 위한 토크쇼 개최
디지털 기술의 영향으로 세계는 공동화, 플랫폼화 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와 공급자간의 벽도 무너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mcn, 중국왕홍 등으로 대변되는 1인 크리에이터는 커머스시장을 좌지우지할 만큼 영향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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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가장 인기있는 유명인으로 유튜브스타가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고 한국의 MCN과 중국의 왕홍(網紅, 인터넷스타)은 정상급 스타 못지 않은 몸값으로 커머스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최근 ‘아티스트 창업’이 떠오르고 있다. 과거엔 부가가치 높은 엔터테인먼트산업이 대형기획사 중심이었다면 1인 크리에이터의 등장으로 개인도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만큼 진입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높은 관심에 비해 ‘아티스트 창업’을 위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MCN과 중국의 왕홍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정작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찾기 힘들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한국 아티스트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3명의 전문가들이 뭉쳤다. 브랜드건축가 ‘김정민’대표와 전통예술디렉터 ‘조인선’대표, 중국 왕홍(網紅)으로 맹 활약중인 ‘한국뚱뚱()’이다.



이들은 오는 22(토)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의 ‘아티스트 스타트업 톡’ 토크쇼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창업’에 관심있는 청소년, 대학생, 청년스타트업 인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보다 편한 소통을 위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강연자들의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아티스트 스타트업 톡’은 스타트업인들에게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1부 상상(想像)코칭, 2부 상생(相生)코칭으로 구분해 1부는 김정민대표가 ‘아티스트 브랜드의 시대’란 주제로 ‘대중스타 창업’ 분야를 맡고, 2부는 조인선대표가 ‘전통예술과 스타트업이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순수예술가들의 창업노하우를, 3부는 중국왕홍 ‘한국뚱뚱’이 ‘나는 민간외교관’이라는 주제로 총 2시간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하고 싶거나 아티스트(스타)를 꿈구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있다면 꼭 추천할만한 토크쇼다.



브랜드건축가 김정민대표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와 샤이니를 런칭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주요 기업에서 브랜드 책임을 거친후 최근엔 한국전통문화를 대중적인 콘텐츠(Korean Art Contents)로 발전시켜 기업들과 제휴하고 있다. 또 중국 바이두(Baidu)의 문화콘텐츠 파트너로서 중국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문가다.



전통예술디렉터 조인선대표는 한국대표 전통콘텐츠 기업 ‘모던한(modern韓)’을 통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아쟁연주가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여성CEO이다. 한국뚱뚱은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인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중국 소셜채널에 공개되는 그녀의 특별 영상은 40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브랜드건축가 김정민 대표는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의 특별 토크쇼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전국의 기업, 스타트업, 청소년들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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