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패널들이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정호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은 “정호근이 실제로 내 관상을 봐주신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김지민은 “‘순정녀’라는 프로 했을 때 게스트로 나오셔서 출연자들의 최고, 최악의 관상을 뽑아주셨는데, 그때 내 관상을 최고로 뽑아주시면서 ‘앞으로 남자만 안 만나면 잘 풀릴 것 같다’는 얘기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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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방송 캡처] |
방송에 출연한 다른 패널은 “정호근이 연예계 최고의 관상으로 엄태웅을 꼽았다. 그 이유가 일단 여러 가지 다 관찰을 해서 결론을 냈겠지만, 자기가 본 연예인 중에서 가장 착하고, 단정한 상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엄태웅은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를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는 14일 엄태웅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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